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기드 얼라이언스 2 (문단 편집) === 롤플레잉 === JA2는 턴제 시뮬 주제에 RPG적 요소도 많이 갖추고 있어서, 서양에서는 택티컬 롤플레잉이라는 독립된 장르로 분류할 정도다. 특히 1편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분신인 "주인공" 용병이 한 명 있는데, 이 용병의 능력과 특기를 게임 시작할 때 받는 심리 테스트(?)를 통해 정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용병은 급료도 받지 않는다(플레이어 자신이므로)! 때문에 주인공이 없었던 1편에 비해 롤플레이성이 강화되었다는 평이다. 게다가 자잘한 퀘스트가 많으며(하도 많아서 초회차 플레이에는 반의 반도 못해보고 끝나는 수가 있다) 탐험을 통해 의외의 장소에서 여러가지 발견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엘더스크롤 시리즈]]같은 본격적인 롤플레잉 게임에 비해선 디테일이 부족하지만, [[디아블로]] 시리즈 같은 핵앤슬래시 RPG에 비하면 충실한 RPG다. 재밌는 퀘스트가 많으니 마을 점령 후 산책하며 네임드 NPC들과 대화를 해보자. 사이드 퀘스트가 상당히 많은데 게임 내에서 딱히 강조되지 않고 수행하지 않아도 엔딩을 보는 데에 지장이 없어 미리 공략을 보고 찾아다니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NPC와 대화 시 친한 척, 직설적, 협박 등의 선택지만 있고 플레이어 용병 쪽 발언은 음성으로 나오지 않으며 그냥 듣기만 해야한다.[* 사실 100명이 넘는 용병 하나하나에 모든 퀘스트를 위한 대사를 녹음하는 건 2010년대 게임도 못한다.] 모든 NPC는 무적이 아니며 난전 중 유탄에 맞아 사망하거나 플레이어의 [[막장 플레이]]에 희생되어 살해당할 수도 있고[* 이름없는 주민 NPC들은 공격받아도 반격하지 않으나 사망하면 마을 지지도 감소로 이어진다.] 이럴 때의 각 NPC들의 반응까지 치밀하게 준비되어 있는 걸 보면[* 교전 중 플레이어가 적을 노리고 쏜 LAW에 맞아 자기 가게가 무너지자 분노해서 욕을 하며 총을 들고 달려오는 총포상 주인이라거나.] 2010년대 게임들 이상이다. 무장을 갖춘 중립 NPC들은 플레이어가 비전투 모드에서 사격하려고 우클릭을 하는 순간 욕설을 하며 먼저 자기가 턴을 잡고 선제공격을 날려 근거리에서 선빵을 때리려던 플레이어 용병이 벌집이 될 때가 많은데 이것은 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먼저 반응하는 것.[* 특히 현상범들은 무조건 눈치채고 선빵을 날리므로 현상범을 잡을 때에는 신원을 확인한 후 시야 밖에서 저격해야 플레이어가 선공을 가질 수 있다.] 고용 가능한 NPC들도 많다. [[섕크]]나 [[하모우스]]같은 잉여들도 있지만 [[콘라드]]나 [[이기]] 등은 A.I.M. 용병들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복잡한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 공략을 보지 않으면 다 찾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